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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및 빌라 [ 담보 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 서비스 소개

목차

    담보 대출


    [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 [ 담보대출 ]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9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온라인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이 서비스는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유사하게,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 이상 경과한 대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를 보유한 대출자들도 간편하게 대출 조건을 비교하고, 더 나은 금리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보 대출 온라인 갈아타기

    그동안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는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이는 아파트에 비해 오피스텔과 빌라의 실거래 데이터가 부족하고, 주택 시세 산정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는 청년, 1인 가구, 서민층이 주로 거주하는 주택 형태로, 최근 주거 비용 부담이 커짐에 따라 대출 조건 개선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위원회는 주거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오피스텔과 빌라 담보대출도 아파트처럼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담보 대출 비교 플랫폼

    이번 담보 대출 서비스에는 총 29개 금융사가 참여하며, 이 중 은행 12개 사와 보험사 1개 사를 포함한 13개 금융사가 신규 대출을 제공하게 됩니다.


    대출자는 대출비교 플랫폼 6곳과 금융사 자체 앱 13곳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수 있는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출자는 여러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대출 조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담보 대출 갈아타기
    온라인 담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이용 절차

    서비스 이용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대출자는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금융사 앱에 접속하여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의 금리, 잔액 등을 조회합니다.
    • 새롭게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한 뒤 신청을 진행하게 됩니다.
    • 대출 신청 절차는 완전히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기본 서류는 금융사가 대출자의 동의를 받아 대신 확인합니다.
    • 등기필증과 전입세대 열람명세서와 같은 서류는 대출자가 직접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 대출 심사는 영업일 기준 1~2주 정도 소요되며, 오피스텔의 경우 대출 심사 과정에서 금융사가 해당 오피스텔의 주거 목적 사용 여부를 현장 실사로 확인합니다.
    • 심사가 완료되면 금융사는 대출자에게 문자 등으로 결과를 통보하며, 대출자는 상환 방식, 금리 구조 등 최종 대출 조건을 확정합니다.
    • 이후 약정이 체결되면 신규 대출금이 기존 금융사로 상환되면서 대출 갈아타기 절차는 최종적으로 완료됩니다.

    대상 및 제한 사항

    온라인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담보 대상은 주거용 오피스텔과 빌라 중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경우에 한정됩니다. 이때 주로 KB 시세, AVM(자동가치산정모형) 등을 활용해 시세를 확인하게 되며,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시세를 바탕으로 대출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나지 않은 대출이나 연체 상태의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 저금리 정책 금융상품 대출 등은 갈아타기 서비스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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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해지므로, 청년층과 서민층의 금융 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입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대출 갈아타기를 진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며, 금융 소비자들은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기존의 복잡한 대출 갈아타기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며, 비대면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 이용 가능 기관

    금융권 금융회사명
    은행 (17)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제일, 수협, 전북, 산업, 씨티, 광주, 부산, 경남, 제주(빌라 한정), iM(빌라 한정), 카카오(빌라 한정)
    보험사 (9) 생보(6社): 삼성, 한화, 교보, 농협, 흥국, 푸본현대
    손보(3社): 삼성, KB, 현대해상
    저은 여전 (3) 저축은행: JT친애, OK
    현대캐피탈
    대출비교플랫폼 (6)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에이피더핀
    금융회사 (13) (은행)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제일, 부산, 경남, 제주(빌라 한정), iM(빌라 한정), 카카오(빌라 한정)
    (보험) 삼성생명

    자료출처: 금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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